[질문]

2~3년 전부터 심장이 갑자기 120회 이상으로 빨리 뛰는 증상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증상이 1년에 한두번 정도 밖에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후부터 10일에 한번꼴??로

(운동하지 않은 상태) 일상생활 중간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는 느낌을 확 받아서

맥박을 짚어보면 120~130회(기존 맥박은 72회정도였으나)로 뛰는 증상이 생깁니다

너무 빨리 맥박이 뛰니 가슴으로 느껴지고(심계항진) 답답하다는 느낌?? 묵직한 느낌에

손으로 가슴을 치고 싶은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맥이 빠르게 뛸 때 빠르기는 빠르나

부정맥처럼 뛰었다 안뛰었다 하지는 않고 일정하게 빠르게 뛰는데.. 이것도 부정맥인가요..?

그리고 갑자기 이렇게 가슴이 답답하단 느낌이 들 때 맥박이 120회 이상으로 뛰는건

왜 그런가요... (갑자기 뛸 때 2~3분 정도만 빈맥이 check 되다가 다시 70회로 돌아옴)

(최근 집에 앉아 있다가 커피 타고 있던 도중 갑자기 한번, 친구들과 일상 대화 나누다가 갑자기 가슴이 아파 짚어보니 또 132회)

단지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건가요.. 스트레스는 굉장히 많이 받는 편이지만

막상 120~130회 맥박이 뛸 때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평상시때 그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