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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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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올해 24세인 남자입니다.



부정맥인거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고등학생때인가 정말 스트레스 받고 속상한 일이 있어서 심하게 울다가



울때보면 딸꾹질 하듯이 숨 넘어가는 증상이 있잖습니까 그게 자꾸 생기길래



가슴을 아주 세게 쳤습니다. 짜증나서 학대 하듯이. 뭐.. 그렇습니다.



그 이후인가...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졌고 두근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조금이라 별 신경 안썼지만 군대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두근대는게 점점 심해졌습니다. 불규칙하게 뛰는 것이 느껴졌고 이것이 나만 그런건가



다른 사람도 그런건가를 몰라서 다른 사람이랑 비교해보려 했지만 비교할사람이 모두 선임이라;;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헬스를 시작하면 더 안될거 같았지만 그냥 해봤습니다.



그러니까 증상이 사라졌었습니다. 한동안은 전혀 증상이 안느껴졌습니다.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조금 지나서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받는일이 생기다보니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서 물어 볼데도 없고 그냥 참았는데...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잠을 잘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두근거리면서



불규칙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밤에 일어섰다가 기지개를 켜고 다시 누웠는데 분명 그정도면



보통 움직였으니까 빨리 움직이는 게 맞는데 오히려 느리게 뛰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크게 쿵 1.5초 쿵 1.5초 쿵 한박자쉬고 1.5초 쿵 이런식으로...



계속 그러길래 몸을 움직였습니다. 움직이면 뛰는게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다시 멈추면 느껴지기 때문에 잠 들때까지 계속 움직였습니다. 다른 생각도 해보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잠은 들었는데 그 후로는 빨리 뛰다가 한박자쉬고 빨리 뛰다가 쿵 내려앉고



뭐 이런식입니다... 제 심장은...



평소에 구심같은 강심제를 먹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하지만 먹어도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계속 뛰는게 느껴지고 불규칙한것도 느껴지고



참 불편합니다. 오늘은 그냥 춤을 추듯이 박자가 장난 아니던데요...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꾸물 쿵쿵 꾸물 쿵 ... 뭐 느낌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가슴을 찌르는 느낌과 한번씩 막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번씩 쿡쿡 찌르기만 했는데 이제는 한동안 계속 아픕니다...

 

두통도 심해지고 띵한 느낌도 있고.. 멍한 느낌. 쿡쿡 쑤시고 뭐 이렇습니다.

제가 보기엔 분명히 부정맥이 맞는데. 약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술을 받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니 정말로 시술이 필요한 사람이면 의료보험을 해준다던데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비용도 결정되는 거겠죠??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알고 싶은데



얼마나 들죠.. 전체적인 진단비용과 전극도자 시술비용.



인터넷에 알아보니 고려대가 제일 유명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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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우선은 진찰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시술이 정말 필요한 상태인지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 덕이님의 글 ---------- >

올해 24세인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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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인거 같아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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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생때인가 정말 스트레스 받고 속상한 일이 있어서 심하게 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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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때보면 딸꾹질 하듯이 숨 넘어가는 증상이 있잖습니까 그게 자꾸 생기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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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아주 세게 쳤습니다. 짜증나서 학대 하듯이.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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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인가...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졌고 두근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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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조금이라 별 신경 안썼지만 군대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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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대는게 점점 심해졌습니다. 불규칙하게 뛰는 것이 느껴졌고 이것이 나만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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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도 그런건가를 몰라서 다른 사람이랑 비교해보려 했지만 비교할사람이 모두 선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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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헬스를 시작하면 더 안될거 같았지만 그냥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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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증상이 사라졌었습니다. 한동안은 전혀 증상이 안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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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조금 지나서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받는일이 생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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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서 물어 볼데도 없고 그냥 참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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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잠을 잘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두근거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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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밤에 일어섰다가 기지개를 켜고 다시 누웠는데 분명 그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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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움직였으니까 빨리 움직이는 게 맞는데 오히려 느리게 뛰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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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게 쿵 1.5초 쿵 1.5초 쿵 한박자쉬고 1.5초 쿵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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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그러길래 몸을 움직였습니다. 움직이면 뛰는게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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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멈추면 느껴지기 때문에 잠 들때까지 계속 움직였습니다. 다른 생각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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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해서 잠은 들었는데 그 후로는 빨리 뛰다가 한박자쉬고 빨리 뛰다가 쿵 내려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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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식입니다... 제 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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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구심같은 강심제를 먹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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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먹어도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계속 뛰는게 느껴지고 불규칙한것도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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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불편합니다. 오늘은 그냥 춤을 추듯이 박자가 장난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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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꾸물 쿵쿵 꾸물 쿵 ... 뭐 느낌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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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소에 가슴을 찌르는 느낌과 한번씩 막히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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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번씩 쿡쿡 찌르기만 했는데 이제는 한동안 계속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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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도 심해지고 띵한 느낌도 있고.. 멍한 느낌. 쿡쿡 쑤시고 뭐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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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분명히 부정맥이 맞는데. 약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술을 받는게 나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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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니 정말로 시술이 필요한 사람이면 의료보험을 해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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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비용도 결정되는 거겠죠??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알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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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들죠.. 전체적인 진단비용과 전극도자 시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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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알아보니 고려대가 제일 유명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200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