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기술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겠습니다.
다만, 전기생리학검사 당시에 그런 증상이 있었다면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 질문자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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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래 운동부하검사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wpw에 동반된psvt가 의심된다고 하여, 전기생리검사를 받았었습니다.

시술 시작한지, 5분도 되지않아, 단 한번의 자극으로

svt를 발견해냈다고 하셨습니다.. (30분 이상 해도 못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svt이며 possible AVRT라고 의무기록지사본에 적혀있구요.

어디서 발생하는지 위치는 조사하지 않았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평상시에 발작할 때의 정도나 전기생리검사로 발견한 발작의 심장박동수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전기생리 검사 때는 190정도 찍혔습니다.)

평상시에 가만히 있다가 두근거리고 어지럽고 답답하고 그런 건 누구나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발작성빈맥이었네요.

다만, 몇 번 정도는, 일반적인 발작때보다 훨씬 빨리.. 심전도지에 190찍힐 때보다, 2~3배는 더 빠르다고, 생각되는 발작이 있습니다. 이것도 psvt의 일종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때는 너무 두렵고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 같구요.

너무 무섭습니다. 저 엄청난 발작을 알아내기 위해 전기생리검사를 했습니다만, 검사 당시의 두근거림 정도는 확실히 제가 두려워 하던 것과 달랐습니다.

당시 도자절제술은 무서워서 하지 않았었습니다.

저 극심한 발작은 주로 새벽에 하곤 합니다. 기억을 돌이켜보면, 매우 피곤했거나, 술을 마시고 잠을 든 날 같기도 하구요.

요즘엔 자고 일어나면 왼쪽 가슴(표면 말고, 속)이 물리적으로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나, 매우 힘듭니다. 마치 오랜운동을 하고 난 뒤처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