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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빈맥, 심방조동, 심방세동의 차이점은 뭔가요?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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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설명글을 봐도 일반인들은 동성빈맥, 심방조동, 심방세동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듯 하네요.
이 세가지 중에서 일단 심방세동은 맥박의 불규칙성에서 그 특이점을 찾는다면 일반인도 판별이 용이할 수 있겠는데, 심방세동이 무조건 불규칙적인 맥박인지 그리고 세동이라는 말처럼 항상 맥박수가 200-300번이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무조건 발생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맥박수 130번대이하의 심방세동도 존재하는지 궁금하구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심방세동의 맥박수는 150번대라고 하는 정보도 있었습니다. 혼란스럽기 그지없네요.
그리고 더 혼란스러운것은 동성빈맥과 심방조동입니다. 둘다 130-150정도의 맥박수를 보일 수 있다고 하고, 촉지를 했을때 규칙성을 보이는등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일반인이 촉지를 했을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령 예를 들면 심방조동의 경우 규칙적으로 맥박이 150번가량 뛰기는하지만 동성빈맥에 비해 맥박의 강도가 약해서 양자를 뚜렷이 구별할 수 있다거나 심방세동의 경우에는 맥박수가 무조건 300번이상을 넘고 항상 불규칙하게 뛰기 때문에 동성빈맥과 심방조동과는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거나 혹은 심방조동 발생시 식은땀이 나고 흉통이 생기거나 손발이 저린 증상이 동반되는등의 신체적인 이상증상이 나타나서 동성빈맥과 구별할 수 있다거나 하는등의 일반인도 어느정도 판별할 수 있는 구별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구별법은 없으니 무조건 심전도 확인이 필수인건지요. 일반인들도 저 세가지를 어느정도 가늠하여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답변]
진단을 위해서 심전도상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동성빈맥: 동방결절에서 시작되는 정상적인 전기 발생에 의해 생기는 심장박동수가 빠른 경우. 대개 150회 미만. 심장박동이 규칙적임. 심방조동: 대개는 심방내 큰 전기적 회로에 의해 빈맥이 생기는 경우임. 심실박동수는 불규칙하기도하나 규칙적인 경우도 있슴. 심방세동: 심방내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유발부위나 회로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슴. 심장박동이 항상 불규칙함. 심장박동수(엄밀히 심실박동수)는 빠를 수도있지만 느릴수도 있슴. ---------- ☞ 차이점님의 글 ---------- >설명글을 봐도 일반인들은 동성빈맥, 심방조동, 심방세동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듯 하네요.
>이 세가지 중에서 일단 심방세동은 맥박의 불규칙성에서 그 특이점을 찾는다면 일반인도 판별이 용이할 수 있겠는데, 심방세동이 무조건 불규칙적인 맥박인지 그리고 세동이라는 말처럼 항상 맥박수가 200-300번이상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무조건 발생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맥박수 130번대이하의 심방세동도 존재하는지 궁금하구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심방세동의 맥박수는 150번대라고 하는 정보도 있었습니다. 혼란스럽기 그지없네요.
>그리고 더 혼란스러운것은 동성빈맥과 심방조동입니다. 둘다 130-150정도의 맥박수를 보일 수 있다고 하고, 촉지를 했을때 규칙성을 보이는등 유사하다고 하는데요. 일반인이 촉지를 했을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령 예를 들면 심방조동의 경우 규칙적으로 맥박이 150번가량 뛰기는하지만 동성빈맥에 비해 맥박의 강도가 약해서 양자를 뚜렷이 구별할 수 있다거나 심방세동의 경우에는 맥박수가 무조건 300번이상을 넘고 항상 불규칙하게 뛰기 때문에 동성빈맥과 심방조동과는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다거나 혹은 심방조동 발생시 식은땀이 나고 흉통이 생기거나 손발이 저린 증상이 동반되는등의 신체적인 이상증상이 나타나서 동성빈맥과 구별할 수 있다거나 하는등의 일반인도 어느정도 판별할 수 있는 구별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구별법은 없으니 무조건 심전도 확인이 필수인건지요. 일반인들도 저 세가지를 어느정도 가늠하여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