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부정맥 상담 검색

안녕하세요

문의

Views 816

[질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부정맥 관련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님께서 고혈압, 부정맥 환자신데요..


고혈압은 오래전에 진단을 받아 약을10년 정도복용하고 계셨는데 아무 무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8월)에 실신하셨고 부정맥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병원에서는 심방세동이라고 했습니다..그 이후로도 3번정도 쓰러지셨습니다 그 중 한번은 의식이 없으셨습니다.


지금까지 3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계시는데요.. 약을 총체적으로 바꾸셨는데..  그 이후로 계속 어지러움증이 가시지 않았고 혈압도 처음에는 전혀 안잡혔지만 지금은 최고혈압은 120-160사이로 유지가 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저혈압이 40-160까지 여전히 매우 불규칙하십니다. 가슴 두근거림도 계속이시고, 물론 지금도 계속 어지러워하시구요..병원에서는 고혈압약만 주고 아스피린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이유로 혈압이 안 잡힐 수 있는지요?  현재 병원에서 진료하시는 선생님께서는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이러다 다시 쓰러지시면 어쩌나 생각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1월1일에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는데요.. 곧 다시 깨어나셔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엇그제 병원을 가보니 담당선생님께서 안계셔서 다른 분께 진료를 받았는데 이분은 심방세동이 아니라 하십니다. 첨 진단을 심방세동으로 받았는데요..그러시고는 약중에 isoldipine 10mg을 반쪽 쪼개드시라는 처방만 받았는데요.. 서방정이라고 하는데 쪼개드셔도 되나요? 

진료에 일관성도 없고, 그러다가 또 쓰러지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불안하여 여쭙니다..같은 병원을 다녀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맘 같아서는 부정맥 치료분야에 으뜸인 교수님께 가고 싶은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산만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ile_download

[답변]

실신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으며, 특히 심방세동있을때 실신이 발생되는 경우 뇌경색등의 뇌졸중 및 서맥성부정맥등 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됩니다. 우선은 환자분의 상태를 가장 잘아시는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해 보신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 문의님의 글 ---------- >

교수님, 안녕하세요

>

부정맥 관련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님께서 고혈압, 부정맥 환자신데요..

>

고혈압은 오래전에 진단을 받아 약을10년 정도복용하고 계셨는데 아무 무리가 없었습니다.

>

그러다가 작년 여름(8월)에 실신하셨고 부정맥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병원에서는 심방세동이라고 했습니다..그 이후로도 3번정도 쓰러지셨습니다 그 중 한번은 의식이 없으셨습니다.

>

지금까지 3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계시는데요.. 약을 총체적으로 바꾸셨는데..  그 이후로 계속 어지러움증이 가시지 않았고 혈압도 처음에는 전혀 안잡혔지만 지금은 최고혈압은 120-160사이로 유지가 되시는것 같습니다.

>

그러나 최저혈압이 40-160까지 여전히 매우 불규칙하십니다. 가슴 두근거림도 계속이시고, 물론 지금도 계속 어지러워하시구요..병원에서는 고혈압약만 주고 아스피린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이유로 혈압이 안 잡힐 수 있는지요?  현재 병원에서 진료하시는 선생님께서는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이러다 다시 쓰러지시면 어쩌나 생각했었습니다...

>

아니나 다를까 지난 1월1일에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는데요.. 곧 다시 깨어나셔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엇그제 병원을 가보니 담당선생님께서 안계셔서 다른 분께 진료를 받았는데 이분은 심방세동이 아니라 하십니다. 첨 진단을 심방세동으로 받았는데요..그러시고는 약중에 isoldipine 10mg을 반쪽 쪼개드시라는 처방만 받았는데요.. 서방정이라고 하는데 쪼개드셔도 되나요? 

>

진료에 일관성도 없고, 그러다가 또 쓰러지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불안하여 여쭙니다..같은 병원을 다녀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맘 같아서는 부정맥 치료분야에 으뜸인 교수님께 가고 싶은데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산만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0.01.06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