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2살인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 강한 빈맥증상을 느껴 수차례 검사를 했으나 원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2월 운동후 빈맥증상을 나타나 빠른 심전도검사로 상실성빈맥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A병원에서 전극도자시술을 받았는데 막상 시술을 해보니 상실성빈맥이 아니라 심장조동이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시술날짜는 2010년 2월5일이었고 시술결과가 좋다고 해서 3월8일에 해군으로 입대를 했습니다.

해군기초훈련을 받고 특수부대를 지원한 관계로 특수훈련을 받던 중 심장의 심한 통증이 수반되어 일반병원(첫번째 시술을 한 동일병원, 동일의사)에 후송되어 전기생리학검사를 실시하니 상실성빈맥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6월22일에 상실성빈맥을 전극도자술로 다시 시술했습니다.

현재 군복무중인데 1주전부터 맥박의 박동이 간헐적으로 끊기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이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발생한다고 합니다.

군병원에서 심전도촬영을 하니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이 잡혔습니다.

7월23일이면 두번째 시술을 한 지 한달이 됩니다.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지 왜 이전과 전혀 다른 증상(늘 빈맥이었는데 서맥으로 바뀜)  나타나는지 불안합니다. 정상적인 군생활은 가능한지도 불안합니다.

오늘 중으로 수도병원으로 다시 후송된다고 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