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태아시기에 심박동이 간헐적으로 불규칙한 경우는 여러가지 부정맥에 의한 경우가 많으나 대부분 심방 또는 심실 조기 수축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태아기의 심방 또는 심실 조기 수축은 만삭으로 갈수록 대개 호전을 보입니다. 설령 출생직후 신생아에서 이런 종류의 부정맥이 동반된다고 하더라도 생후 3개월 이내에 대부분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자연분만과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므로 산부인과 선생님의 지시대로 예정된 분만을 하시면 됩니다. 출생직후 신생아는 다시 진찰을 하여 부정맥 여부를 재확인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 조세영님의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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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주된 산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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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정기검진 날이여서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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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처음 초음파상에서 태아심박동이 약간 불규칙한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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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규칙적으로 잘 뛰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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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부정맥이 의심된다며 태동검사? (의사선생님은 NST검사라고 하시더군요)를 해보자하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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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동검사(약 20분정도)상 큰 이상은 보이는것 같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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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괜찮으니 태아가 태어나면 다시 보자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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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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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터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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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분만에도 무리가 없는건지.. 혹 선천적인 심장질환이라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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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시기는 언제가 적당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