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2008년부터 부정맥을 알게되었습니다. `심실성 기외수축`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몇달간의 간격을 두더니, 2010년 여름부터는 한달에 한두번씩 부정맥이 옵니다.
점점 시간이 오래가고 심해짐을 느낍니다. 이번에는 오늘까지 3일째 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데(평소 분당 55회, 현재 32회) 여지껏 중 최고로 오랜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받아놓은 약이 있습니다. 콩코르. 약으로는 완치가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최대한 안먹고 버티고 있는데.. 내일도 비정상적이며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1) 저의 부정맥이 악화되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데, 꼭 수술할만큼 안 좋아져야만
          수술할수 있는 건가요? (병을 키우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지금의 상태에서 수술하여 완치하는 방법은 안됩니까?

질문2) 저처럼 `심실성 기외수축`을 약으로 완치되는 경우도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