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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의미의 전극도자절제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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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국내프로축구 선수가 부정맥으로 쓰러졌습니다. 몇년전 축구선수가 경기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례가 있은 후로 경기전 심장검사를 제도화했다고하는데도 이 선수의 부정맥발생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예상하건대, 심장검사라고 해봐야 심전도검사가 전부였을겁니다. 증상이 없을때 심전도를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건 부정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아마 모를겁니다.
이런방식의 심전도 검사로 어찌 발작성부정맥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한번의 증상발현으로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악성부정맥을 어떻게 제대로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심전도검사로 발견되지 않은 부정맥을 가지고 있는 잠재적 부정맥환우들을 위해서 전기생리학검사를 신체검사의 일환으로 제도화 한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비용이 문제겠지만, 인식이 전환되면 이부분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런지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수년전 야구선수건도 그렇고 이번 축구선수건도 그렇고 부정맥에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심전도검사에서의 정상이 절대적인 정상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알텐데요. 그리고 문제는 심전도에서 이상을 발견하여 전기생리검사를 시행하는 과정이 순차적인 과정이었으면 좋을텐데, 이 과정을 생략한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전기생리검사를 널리 알려서 인식변화를 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을 예방적 차원으로 접근하는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답변]
병력 청취, 진찰, 심전도 검사가 우선 중요하겠습니다. 유럽의 경우 심장초음파검사를 운동선수들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를 토대로 하여 추가적인 검사도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모든 경우에 전기생리학검사를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인 관리 및 응급 상황 대한 대비도 중요하겠습니다. ---------- ☞ 질문님의 글 ---------- >국내프로축구 선수가 부정맥으로 쓰러졌습니다. 몇년전 축구선수가 경기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례가 있은 후로 경기전 심장검사를 제도화했다고하는데도 이 선수의 부정맥발생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예상하건대, 심장검사라고 해봐야 심전도검사가 전부였을겁니다. 증상이 없을때 심전도를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건 부정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아마 모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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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방식의 심전도 검사로 어찌 발작성부정맥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한번의 증상발현으로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악성부정맥을 어떻게 제대로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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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검사로 발견되지 않은 부정맥을 가지고 있는 잠재적 부정맥환우들을 위해서 전기생리학검사를 신체검사의 일환으로 제도화 한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비용이 문제겠지만, 인식이 전환되면 이부분도 크게 개선되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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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답합니다. 수년전 야구선수건도 그렇고 이번 축구선수건도 그렇고 부정맥에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심전도검사에서의 정상이 절대적인 정상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걸 알텐데요. 그리고 문제는 심전도에서 이상을 발견하여 전기생리검사를 시행하는 과정이 순차적인 과정이었으면 좋을텐데, 이 과정을 생략한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전기생리검사를 널리 알려서 인식변화를 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을 예방적 차원으로 접근하는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