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작년 9월중순경 둘째 출산을 앞두고 한 산전검사 심전도상에서 PVC발견해 심초음파와 홀터까지 한뒤 PVC를 진단받았습니다. 당시 심장의 구조적이상은 없으나 홀터상 PVC가 7%정도 보인다했구요.. (첫째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구요)

그땐 아무런 증상이 없었구.. 우려속에서도 다행히 대학병원에서 정상분만을 했습니다..

임신때문에 그럴수있다해서 출산뒤 홀터를 다시 하잔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며칠전 홀터를 했는데 작년보다 더 많이 PVC가 출현한다며 베타차단제(biso 2.5mg)처방하시며 평생 먹으라하셨습니다..ㅠ

업무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편이긴하구요..카페인이나 술,담배는 전혀 안하는 편입니다..

작년4월경  갑상선 혈액검사를 했는데 정상이었구요..

갑상선 항진이 아닌지 다시 검사해보잔 말에 의사선생님은 안해도 된다하셨구요..

암튼 한두달전부턴가 밤에 자기전에 누워있으면 심장이 평소보다 세게 뛰는걸 느끼구요..

쫒기듯이 바쁘게 일하면 더 두근거리는 느낌이었구요.. 최근들어 증상이 보였어요..근데 이정도 증상으로 평~생 약을 복용해야한다니 답답합니다..

안정을 하면서 더 시간이 지나면 부정맥이 사라질수도 있는지도 궁금하구요..그럴수있다면 휴직도 고민중이거든요..

약복용외엔 별다른 시술이나 방법이 없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