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010년 중순쯤? 길잘걸어가다가.. 윽..하면서 온몸에 힘이빠지고 심장쪽이 너무 아파서 벽에기대고 좀 괜찮아져서 다시 걸어가다가 팔을보게됬더니..왼팔 오른팔의 색이 백인 피부처럼 하얗고 흑인피부처럼 까매져서 놀래서 주변사람들이 주물러주고 좀 지나니깐 다시 원래로 돌아왔습니다.

그뒤로 2주뒤인가3주뒤에 또 한번 그런일이 있고 가끔씩 별다른 일도 없는데 정말로 빨리뛰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안느껴지던 갑자기 심장소리가 빠르게 느껴지고 숨쉬기힘들정도의 고통을 느끼면서 지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오랫동안 그러지 않아서.. 그냥 스트레스 ?때문이겠구나 그러고 지내다가 .. 올중순에.. 똑같은증상이 1분 30초 가량?있었답니다. 제가느끼는건..거의 5분넘는정도로 느꼇거든요.. 누워서 쉬고있는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게 느껴지다가..심장이 쥐어짜지는듯한 아픔과.. 숨쉴수가 없어서.. 눈앞이 노래질때쯤...다시심장박동  느끼고...정말..잘못하면.. 죽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자주찾던.. 내과?에서 잠깐 심전도 검사를 해봤는데.. 별이상 없다고.. 그러시더라고요...

혈액순환이 되지않아서 그런것같다고.. 별이상없다고..

그뒤로 그냥 두근거림이나 그런거 모르는척하고 지내니 또 괜찮은거 같아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냈답니다. 병원에서 별이상없다고해서 더 안아픈거같았고요..

혈액순환이 안돼는거면.. 죽지는 않을거 같았고....그래서 지냈는데...

오늘..또 윽..하면서 아프더라고요..

그냥 두근거림같으면.. 괜찮은데.. 2009년에 고대병원에서 간단한 수술받을때 검사해서.. 별이상없었는데..

갑자기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심장문제가 아니수도 있는것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