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010년  9월경 출산을 앞두고 심전도상  VPC부정맥이 나타나 홀터등 여러검사를 하고 최종 VPC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의식하지 않으면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다하니 크게 약물치료는 안해도  되겠다하셔 그냥 지내왔구요

2011년 6월경 스트레스로 (술, 담배, 카페인섭취 안합니다) 두근거림이 있어 홀터를 다시 시행했는데 6%정도의 VPC 빈도가 보였습니다.. 순환기내과에선(부산2차종합병원) 베타차단제(Biso)처방을 권했으나 제가 크게 느끼는 증상은 아니니 더 있어보겠다고 거부했습니다

그리고도 아무런 증상을 거의 못느끼고 잘 지내왔는데

최근들어 3-4일전부터 가만히 누워있을때도 어지러운 증상이 보입니다... 심하겐 아니나 자세변경과는 크게 상관없이 잔재하는 어지러움입니다..(평소 빈혈도 없습니다)

부정맥과 연관이 있을듯해..다시 홀터검사를 해보려 예약해둔 상황입니다..

****홀터상에 VPC가 몇프로정도 나타나야 약물복용이 불가피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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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많이 심한것도 아닌데... 베타차단제의 부작용과 평생 복용해야한다는 생각에 쉽사리 약물복용을 시작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번 홀터검사결과를 보고 신중히 결정하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