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49년생이신 어머니께서 부정맥 증상을 보인것은 3~4년 전 부터라고 하시는데 그전에는 그냥 미약하고 어쩌다 한번이라 크게 걱정하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세달전부터 운동을 하고 난 후나 쭈그렸다 일어나는 동작등을 할때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하고 점점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흉통이 나타나고 답답증을 호소하셔서 이후 대학병원 내과에 검진을 하였고 부정맥 의심 소견을 보이셔서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 운동부하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의 검사를 했지만 별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얼마전 또 증상이 나와서 응급실로 내원했지만 심전도 검사 직전 멈췄다고 합니다. 그래서 맥박이 116으로 나와 담당의가 발작성빈맥이 의심스럽다고 진단하였습니다.

이에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서 진찰을 받으시는데....
또 24시간 심전도와 심전도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지금까지 해왔던 검사를 또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심전도는 또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약물치료를 해보고 혈관을 절제해서 하는 시술을 해보자고 합니다. 이렇게 매번 같은 검사만 반복하는 방법밖에 없는건가요?

병원을 옮긴다면 또 이와같은 검사를 다시 다 해야하는건가요?

다른 검사방법은 없는지... 이렇게 증상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