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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성 빈맥으로 약 복용중.. 고민 상담부탁드려요
s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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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년전쯤부터 가끔씩 숨을 쉬는데도 몰아서 한숨쉬어주어야 가슴이 후련해지는 답답한 정도의
느낌을 받아왔는데 약 1년전부터 불현듯 심장이 후두두둑 1-2초 가량 짧고 강하고 빠르게 뛰는
증세를 느꼈습니다. 아주 가끔이라 지나쳤는데 그 보다 약한 강도나 전조증상같은 비슷한 증세까
지 합하면 한달에 2-3번은 있어서 동네병원에서 초음파,심전도,홀터,갑상선검사 결과 홀터에서
간헐적 심방세동이란 진단으로 전문병원 검사 권하셨고 **병원에서 자료보시고 심방성
빈맥이라는 조금 다른 진단을 주셨습니다. 약2주먹고 다시 심전도후 4달치의 같은 양의 약처방을 받았습니다.
지금 3주째 아침 - 템보코50 한알 디오반필름코팅정80 반알, 저녁-템보코 한 알 복용중입니다.
복용 후 빈도,강도가 적어진 느낌이었는데 어제 하루종일 기존의 후두둑하는 굉장히 빠르고 짧게 지나가는 증상이 아닌 정상맥박인데 지속적으로 가슴두근거리는 것이 거슬릴 정도로 느껴져서 밤잠을 설치고 하룻동안 먹던 약을 끊어보았습니다. 심리적인 건지 끊은 날 밤엔 덜 느껴지고 현재도 약하게 느껴지지만 훨씬 편해졌습니다.
심장박동이 자각할 정도로 느껴지는 것도 부정맥의 한 증상인가요? 저는 저체중의 야윈체형이라
더 잘 느껴질 수도 있는 걸까요?
혹시 약 때문인지 싶어 끊었으면서도 제 임의로 끊어 약간 불안하다가 끊었는데도 부정맥 증상이
현재로서는 전혀 없어 약없이도 생활습관개선으로 호전되지 않을까하는 꿈도 꿔보다가 일단은
선생님께 진료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현재다니던 병원의 진료시간이 직장과 맞지않은 데다 혹시 다른 진단을 받거나 약이나 시술없이도 개선가능할까 하는 기대감에 지금 병원을 옮겨 다시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사실 생활에 큰 고통이나 불편함이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모르고 있는 병을 키우고 있을까봐 염려됩니다.
제가 4월에 진료보러갈 때 동네병원꺼(초음파,홀터,심전도)랑 최근의 **병원 자료(심전도) 모두를 가져가야 할까요?
아니면 동네병원의 자료만 가져가도 될까요?
현재 잠시 끊은 약은 안 먹는 상태로 4월에 뵈어야 할까요?
계속 먹으면서 진료받으러 가야 할까요?
저는 술담배커피 전혀 하지 않지만 운동이 많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도 잘 받는 예민한 42세 직장다니는 주부입니다. 너무 긴 글 죄송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심장 박동이 빠르지는 않아도 박동이 불규칙한 심방세동 부정맥일 수 있습니다. 지속 시간이 길면은 근처 병원에서 심전도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으로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발작성 심방세동인 경우에 비교적 카테터 시술의 효과는 좋으며 시술이 성공적인 경우 약을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하신 자료는 모두 가지고 오시는 것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큰 부작용이 없다면 일단 약을 드시고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를 체크해서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 ☞ shm님의 글 ---------- >4년전쯤부터 가끔씩 숨을 쉬는데도 몰아서 한숨쉬어주어야 가슴이 후련해지는 답답한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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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받아왔는데 약 1년전부터 불현듯 심장이 후두두둑 1-2초 가량 짧고 강하고 빠르게 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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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를 느꼈습니다. 아주 가끔이라 지나쳤는데 그 보다 약한 강도나 전조증상같은 비슷한 증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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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합하면 한달에 2-3번은 있어서 동네병원에서 초음파,심전도,홀터,갑상선검사 결과 홀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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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심방세동이란 진단으로 전문병원 검사 권하셨고 **병원에서 자료보시고 심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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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이라는 조금 다른 진단을 주셨습니다. 약2주먹고 다시 심전도후 4달치의 같은 양의 약처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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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주째 아침 - 템보코50 한알 디오반필름코팅정80 반알, 저녁-템보코 한 알 복용중입니다.
>복용 후 빈도,강도가 적어진 느낌이었는데 어제 하루종일 기존의 후두둑하는 굉장히 빠르고 짧게 지나가는 증상이 아닌 정상맥박인데 지속적으로 가슴두근거리는 것이 거슬릴 정도로 느껴져서 밤잠을 설치고 하룻동안 먹던 약을 끊어보았습니다. 심리적인 건지 끊은 날 밤엔 덜 느껴지고 현재도 약하게 느껴지지만 훨씬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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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이 자각할 정도로 느껴지는 것도 부정맥의 한 증상인가요? 저는 저체중의 야윈체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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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느껴질 수도 있는 걸까요?
>혹시 약 때문인지 싶어 끊었으면서도 제 임의로 끊어 약간 불안하다가 끊었는데도 부정맥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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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전혀 없어 약없이도 생활습관개선으로 호전되지 않을까하는 꿈도 꿔보다가 일단은
>선생님께 진료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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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다니던 병원의 진료시간이 직장과 맞지않은 데다 혹시 다른 진단을 받거나 약이나 시술없이도 개선가능할까 하는 기대감에 지금 병원을 옮겨 다시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사실 생활에 큰 고통이나 불편함이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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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고 있는 병을 키우고 있을까봐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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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월에 진료보러갈 때 동네병원꺼(초음파,홀터,심전도)랑 최근의 **병원 자료(심전도) 모두를 가져가야 할까요?
>아니면 동네병원의 자료만 가져가도 될까요?
>현재 잠시 끊은 약은 안 먹는 상태로 4월에 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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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으면서 진료받으러 가야 할까요?
>저는 술담배커피 전혀 하지 않지만 운동이 많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도 잘 받는 예민한 42세 직장다니는 주부입니다. 너무 긴 글 죄송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