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37세 여자로 2010년 둘째아기분만하기 보름전 심전도검사상 VPC진단후..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홀터검사 시행해오고있으며.. 

2012년 1월 김영훈교수님께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홀터상 VPC가 11프로 정도 보이는 상황이라..그때 교수님은 15프로이상 안되는 상황에선 아직 시술은 고려치않고 그냥 운동하며 지켜보자하셨구요..

그뒤 사실 운동은 거의하지못했구여...

최근 어지럽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자주 보여 홀터검사했더니.. 무려 28%의 VPC가 확인되었습니다..ㅠㅠ

( VPC양상이 이단맥과 삼단맥양상이 같이 나오구여...단, VT나 심초음파상 이상은 없구여)

평소 저혈압(100/60선)도 있는 편이라 베타차단약제에 대해선 부작용을 우려해 시도하진 않았구요.. 

지금상황에선 시술이 고려되는건지.. 7월중순에 김교수님 예약이 잡혀있긴하나..

지방(부산거주)순환기전문의선생님께선 시술보다 평생 베타약물복용을 권하시길래..

나이도 젊은데 부작용을 감안하더라도 약복용을 평생해야된다니..ㅠ 섣불리 시작한다는게..답답합니다..

또 약물복용을 시작하면 그뒤엔 시술을 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전 완쾌가 되고 시술권하시면 하고픈맘이구요

시술적응증은 되는지.. 시술하는편이 나은지..

시술비용과 보험적용가능한지.. 입원기간등등.. (직장생활하는지라 병가도 신청해야할것같아서)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