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심방세동의 종류와 심장의 크기를 평가하여 결정합니다. 만성 심방세동이면서 심초음파 검사에서 심장이 많이 커져 있는 경우에는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시술을 잘 하지 않습니다. 할아버지의 경우 만성심방세동이 아니라 발작성이고 실신까지 하진적이 있다면 시술의 좋은 적응증이 됩니다. 다만 시술 전 진찰과 기본적인 피검사, 24시간 심전도, 심초음파 검사 등을 통하여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최종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김도현님의 글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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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벌써 7-8년째 부정맥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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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기 저기 병원을 다녔지만 약물치료 말고는 큰 조치를 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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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발작성으로 가끔 나타나는 증상이라 그때 말고는 정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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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으신것도 아니고 술 담배도 안하시고요.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으시는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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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히 발생 빈도가 높아져서 아버지께서 많이 불안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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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가 의식을 잃고 그러실까봐요. 작년에 한번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던 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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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웹사이트에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고주파 전극 도자 절제술이라는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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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느 경우에 한해서 시술을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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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술 가능 여부를 위해 어떤 검사들이 사전에 이뤄지는지도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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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약물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듯 싶어서 다른 방안을 좀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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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