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 44세 직장인입니다.

작년 8월 포항에서 종합검진을 받는 중 심실조기수축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홀더검사와 심장초음파검사를 하였는데

심장에는 이상이 없고 기외수축이 심하는 얘기를 듣고,(빈도 30%)

대구 동산병원에서 다시 재진료(24시간 홀더검사,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를 받았는데

심장에는 이상이 없고 기외수축이 심하다는 얘기를 똑같이 들었습니다.

동산병원 교수님은 빈도수가 많아도 그래프상 이상이 없으니 약물치료만 계속적으로 하자고

하셨어, 지금도 약물치료를 계속하고 있는데

올해 6월초에 우리들 병원에서 허리문제로 인해, 심전도검사에서 심근경색 판정을 받았습니다.

혈액 검사는 안해봤구요..

조기수축도 10%이상이 되면 악성으로 변할 수 있다는 애기를 많이 들었는데..

동산병원 그 교수님은 빈도와는 상관이 없다는 말만 계속하시고, 빈잔을 주는 바람에

적극적인 치료시기를 놓쳐서 심근경색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4월달에 김영훈 교수님 외래를 잡아놓았는데.. 그교수님이 갈 필요없다고 하는 바람에

외래도 취소를 해놓아서 지금 외래 예약하면 언제쯤 올지... 원망 스럽기만 합니다.

조기수축 현재는 25%에 심근경색이면 위험하지 않나요??

걱정이 되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원론적인 대답만 하시지 마시고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