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6월 21일 김영훈 교수님께 심방세동이라고 진단받은 환자 입니다. 내원 한달전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부정맥 증상이 나타났었습니다. 예전에는 증상발생 간격이 한달 이상이었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계속 나타나고 실신하는 증상까지 나타나서 6월 21일에 병원에 가서 교수님께 탬보코 정과 아스트릭스 캡슐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후 부터 증상 발생 간격 하루에 한번 꼴로 더 짧아졌습니다. 심할 때는 하루에 세번까지 맥이 불규칙하게 부정맥이 나타났습니다.

또 그전에는 없었던 구역감, 현기증이 부정맥증상과 함께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이 약을 먹어서 생긴 것인지, 아니면 병이 악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인지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계속 이 약을 복용해도 괜찮은 것인가요? 교수님을 뵙고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것을 확인해야 하는건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다른 병원에서 혈관확장제를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고대병원으로 옮기면서 그것을 끊음으로 해서 이렇게 증상 간격이 짧아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