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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성상심실성빈맥 전극도자 절제술 이후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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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34살 남자 입니다.
작년 5월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발작성상심실성빈맥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정맥이 발생하기 전에도 몸에서 열이나고 갑작스러운 어지럼움을 몇번 느꼈습니다.
병원에서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었고 그 사이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고 운동을 좋아해서 배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운동중에 미열이 나거나 운동 후 밤에 열이나고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을 느껴서 찬물로 세수를 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때 심장은 조금 빨리 뛰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배구는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병원가서 심전도 확인하니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혈압이 조금 높다고 관리를 하라고 하시던데..
혈압의 문제인지? 심장의 문제인지?
아니면 어떤 검사를 해봐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배구를 하면서 제가 심장에 무리가 된건가요?
그리고 전극도자절제술이후 기외수축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이현상이 완치되는 과정인지 아니면 기외수축 부정맥 현상이 생긴건가요?
카페에서 보니 전극도자절제술 이후 기외수축 증상을 많은분들이 겪고 있는것 같습니다.
답변부탁 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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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운동을 중단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증상이 발생하면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를 찍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외수축은 원래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시술 후에 일시적으로 예민해져서 증상을 잘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특별히 치료가 필요없는 부정맥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일단 지켜봐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7.08
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