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희 아들 현재 초등학교5학년입니다...

6월초쯤 체육시간에 줄넘기를 많이한 후

갑자기 심장이 튀어나올것 처럼 뛰고, 숨쉬기도 힘들고, 가슴도 아파서

보건실 가는도중에 증상이 괜찮아 졌다고 했습니다...

그 후 7월10일경 가족과 여행중에( 평지를 많이 걷는정도의 여행...)

또 심장이 뛴다고 하면서...아파했습니다...

아빠가 맥박을 집어봤는데...200가까이 뛰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부정맥인것 같아고 해서...

경북대병원에서 진료를 봤지만...증상이 없는 상태라...(심전도) 정상으로 나왔구요...

혈액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하트콜(홀터심전계)를 부착하고 체크하고 있는중입니다...

아직까지는 증상이 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언제 다시 부정맥이 생길지 몰라...

엄마로서 넘 불안하고...걱정이 됩니다...

방학중이라 서울까지가서 진료보고 싶습니다...(여기는 대구입니다)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진료보고, 치료 할 수 있는지 여쭙니다...

꼭 부정맥이 기록된 심전도가 있어야만 치료 받을 수 있는지요?

아이를 밖에 내 보내기도 겁나고...걱정입니다...

이런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