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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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 증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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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평소 안정시 맥박이 60번대인 사람입니다. 50번대 후반인 경우도 있는데요.
등산을 좋아해서 자주하는 편인데요.
예전에는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는데도 운동이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운동을 해 왔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니 이런 운동이 굉장히 위험한 운동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보를 찾아보니 적정 맥박수와 최대맥박수가 있는데 제 경우에는 140번대 후반이하가 적정맥박수인데요.
등산시 맥박수에 신경을 쓰면서 등산을 해보니 좀 이상합니다.
등산초입부터 맥박수가 120번대이고, 조금 숨이 찬다 싶어서 짚어보니 160번대네요. 맥박수를 줄이려고 천천히 걸어보아도 맥박수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쩔땐 180번이 넘는 경우도 있거든요. 1시간 정도의 등산시 평균 맥박수가 165번 정도가 되는듯 합니다. 부정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운동시 쉽게 숨이 차고 맥박수가 빨리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제 증상이 해당되는지요.
그리고 가끔은 등산시 가슴쪽에 뻐근한 증상이 있곤 하는데, 무시하고 계속 등산을 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초음파, 홀터, 심전도를 해봤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하구요. 맥박이 불규칙한 적은 한번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답변]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홀터를 부착하고 평소처럼 증상이 유발되도록 등산을 해보거나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맥박수가 180이상도 나오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면 부정맥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