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이번주 월요일(7일) 아침에 일어나니 앞에 있는 안경을 어딨는지 찾고 밥그릇 2개를 포개서 밥을 담아내고

말이 좀 어눌해서 얼굴을 보니 왼쪽 윗입술이 말할 때 움직이는 않는거에요 (오전 7시)

일요일까지 잠들기전까지 아무 증상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경황이 없다보니 시간이 좀 지체됐었어요

본인은 자꾸 괜찮다 해서 출근해서 근처 신경외과 가보겠다고 출근까지 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오른쪽 뇌가 막히면 본인은 인지를 못하다 하더라구요;;;

사전지식이 없어서 출근 시킨 후에 여기저기 알아보니 뇌졸증 증세일거라고 해서

병원 응급실로(오전 10시) 가서 CT, MRI 촬영후 오른쪽 큰 동맥쪽이 막혀있는 게 보이고

약물은 별 효과가 없을거 같고 뚥어내는 시술을 하는것이 최선일거라 하셔서 시술후

8일 점심 때쯤 경과 좋다고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겼고

오늘 재활관련 면담을 했는데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괜찮다 하셔서 안심을 했어요

참, 신랑의 뇌경색 원인은 비판막성 심방세동의 원인으로 급성 뇌경색이 온거라고

항응고제 복용을 평생해야한다고 하시네요

확인해보니 금기식품이나 여러가지 부작용이 많네요;;;

심방세동을 다스리는게 아니라 혈액을 묽어지게 하는..

심장의 근본적인 치유 관련 검색하다보니 항응고제보다 적극적인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시술도 있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질문 2건 하겠습니다

1. 병원에서는 임상시험 참여할 수 있다는데 항응고제 와파린, 자렐토의 효과를 위한

   본인 희망자에 한해 할 수 있다는데 어떠할지?

2. 심방세동 치료 시술은 어떤 환자에게 적합한지..위와 같은 증세의 신랑에게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