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Limphoma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표적항암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부정맥이 온
사람입니다.부정맥 종류 3가지 중 빈맥도 아니고 서맥도 아닌 불규칙맥에 해당됩니다.

불규칙맥도 여러 종류가 있어 정확한 것은 심전도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불규칙맥에 속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느끼는 증상은 계단을 오르거나 언덕길을 갈 때 숨이 차고 힘들며
심지어 평지에서도 조금 속도를 빨리 내어 걷다보면 숨이 찹니다.
가만히 있을 때됴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1주일에 한 번 등산을 하는데 보통사람이 2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는 거리를
5시간 이상 걸리니까 무척 답답합니다.
가파른 곳은 5M 쯤 가서 쉬어야만 할 정도이므로 정상에 가까울수록 쉬는 시간이
많고 경사진 곳은 선 채로 쉬어야 합니다.
가파를수록 등산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오히려 더 많죠.
그냥 숨만 찬 것이 아니라 몹시 어지러워서 스틱에 의지하거나 나무에 기대지
않으면 쓰러집니다.

참고로, 항암 부작용인지는 모르지만 기관지확장증, 역류성후두염도 있습니다.



1.부정맥(불규칙맥) 증상이 있으면 왜 숨이 찹니까?
   그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 항암제 복용으로 부정맥이 왔으니까 복용을 중단하면 없어질까요?

3. 등산하면 심폐기능이 좋아지는데 불규칙맥이 있는 사람은 등산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무리하지 않고 쉬어가면서라도 하는 것이 좋은가요?

4. 불규칙맥이 면역력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요?


5. 불규칙맥이 마음상태와 어떤 연관이 있나요?

6. 불규칙맥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할 (피해야 할) 평소 습관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식생활, 좋은 호흡, 운동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