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몇가지 문의좀 드리겠습니다.

1. 심방세동 시술의 경우 병소를 지지는 작업을 통해 시술을 하는거라고 하던데요. 심방세동 시술로 100여군데를 지졌다고 하던데, 이 경우 시술 후 심장기능에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시술전 운동시의 심장기능을 100로 봤을때 시술후 운동시 심장기능은 체감상 80정도로 떨어진듯 느껴집니다. 쉽게 맥박수가 빨라지고, 그래서 쉽게 숨이 차고 지치고 그러네요.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심폐기능이 전혀 증가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개월을 매일 운동을 꾸준히 하는대도 기록이 전혀 단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왜 이런건가요?

2. 시술후 심장이 멈추는듯한 증상이 아주 많이 생겼습니다. 이게 조기박동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순간순간 심장이 멈추는듯한 느낌이 자주 찾아와서 힘드네요. 시술전에는 빈도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시술후 아주 자주 나타나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이게 시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증상인지요. 다른곳에 문의를 해보니 동성부정맥이라고도 하고 그러던데요. 이게 심리적인 이유로 이러는건지, 아니면 시술후 감내해야할 상황인건지 알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이런 증상을 그냥 둬도 괜찮은건가요?

실제 심전도를 보지않은 상태에서 답변하기가 어려우시겠지만, 두가지 질문에 최대한 답변을 좀 주셔서 제게 마음의 안정을 주시긿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