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PSVT라는 부정맥에 대해서 문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PSVT  관련정보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1. 시작과 끝이 분명하다. 갑자기 시작해서 빈맥이 이어지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정상맥으로 돌아옴.

2.  심전도상  P파가 없음.

문제는  PSVT 발생시간이 짧은 경우 심전도 측정이 힘들고 동성빈맥이라는것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그럼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지요.

1. 맥박수가 서서히 증가하여 빨라지다가 서서히 감소하여 정상맥으로 돌아가는 경우 동성빈맥으로 보면 되는지요?

2. 휴대용 심전도로 측정시 P파가 확인되면 동성빈맥으로 보면 되는지요.

갑자기 빈맥이 발생하는데 지속시간이 짧아 진단도 안되고 난감합니다. 증상 발생시 관찰해보면 서서히 증가, 서서히 감소 패턴이고, 자다가 빈맥으로 깨서 보면 시작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서서히 맥박감소하는걸 확인했지만 여전히 답답하여 휴대용심전도계까지 구매하여 찍어봤는데  P파가 확인됩니다. 휴대용심전도계상 맥박수가 빨라서 P파가 몇번 안 보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교수님께 보여드렸더니 정상이라고 하시는데요. 증상은 나타나는데 진단은 안되고, 찍어서 보여드리니 정상이라고 하시니 스트레스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너무나 답답하여 병까지 생길것 같습니다. 그냥 정상이라고 생각하여 마음이라도 편하면 좋아질수도 있을듯한데 그냥 위에 기술한대로 판단하여 정상적인 동성빈맥으로 생각하여 살면 되는지요. 아니면 끝까지 추적하여 12채널 병원 심전도로 어떻게든 측정하여 진단을 받아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