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이 2014년7월에 고대안암병원에서 wpw증후군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상없이 지내오다가 작년 가을쯤 아침에 강의시간이 늦어

좀 뛰어서 강의실에 들어간뒤 증세가 나타나서 119를 타고 근처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아이의 말에 의하면 이미 119가 왔을때는 맥박과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심전도를 찍어도 이상이 없어서

이틀동안 홀터를 차고 결과를 보았는데도 이상이 없었구요.

그래서 11월에 다시 안암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보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심전도상에 아무런 이상이없으니 알수가 없다고  하시며

휴대용심전도기를 말씀하셔서 구입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주 토욜 아이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집에오던중

증세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그당시는 정신도 혼미하고 눈도 잘 보이지않을 정도라

휴대용심전도기를 사용할수조차 없었다고 하네요.전화조차 할수 없었으니까요~~

심전도상에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다가 혹여 큰사고로 이어질까 넘 두렵습니다

저희 아이같은 경우 전기생리학검사를 실시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예약 날짜가 없어서 10월말경으로 예약을 해둔상태입니다

꼭 심전도상에 이상이 있어야만 시술이 가능한건지

아니면 전기생리학검사를 해서 시술이 가능한건지 알고싶습니다

완치라고 믿고 있었는데 다시 이렇게 부정맥이 생겨서 지금 너무힘듭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