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저희 부정맥 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심실조기수축으로 2년전에 24%로 진단 받았고 약물치료는 최근 1년만 치료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콩코르 반알로 7개월하고 17%로 다운 되었으며 다음 3개월 동안 한알로 바꿔서 먹고 7%로까지 떨어졌습니다.

저는 수치를 더 낮추고 싶은데 의사 선생님은 제가 특별히 느끼는 증상이 없다면 7%로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그냥 한 알로 계속 복용하자고 합니다.

저렇게 유지를 해도 괜찮은건지 그리고 어디까지가 안전한 수치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심실 조기 수축에서 특별한 기준은 없으나 보통 15%를 기준으로 많다 적다를 구분하기도 합니다. 약 드시고 7%라면 빈도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 때 고려해야할 부분이 증상이 있는지 여부와 좌심실 기능이 정상인지 여부 입니다. 불편한 증상이 있거나 좌심실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이고 만약 둘다 아니라면 우선은 경과관찰을 하면서 현 치료를 유지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기적인 홀터와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추천됩니다. 

부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