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답답하고 괴로워서 상담드립니다.

저의 아들이 32세이고 약 한달전쯤 직장에서 실신하여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여러 검사결과 서맥형부정맥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처음에는 인공심장박동기를 달수도있다고 했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응급실을 갑니다.조금만 맥박이 떨어져도 바로 응급실을가니 거의 매일입니다..하여 얼마전에는 다시 모든검사를 하였더니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심장자체는 아무이상이 없구요..지금은 신경과에서 신경차단주사[?]시술을 일주일에 두번씩 맞는데 아직 3~4회라서 그런지 별로 효과는 모르겠구요..따로 신경정신과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거는 인공심장박동기를 주치의께서는 심장이상이 아니라서 별 효과가 없을거라고하십니다..엄마 입장에서는 그거라도 달아서 빨리 애를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고싶은데..마냥 기다려야 하나요???신경치료밖에는 방법이 없나요??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