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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국내 최초최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3천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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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고대안암병원,
국내 최초최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3천례 돌파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6.08.24 18:05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작하며 부정맥치료를 선도해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최근 국내 최초 시술 3천례를 달성하고 지난 8월 23일 기념식을 가졌다. 1998년 전극도자절제술 국내 최초 도입 및 2004년 국내최초 부정맥센터 설립이후 지금까지 ‘최초’, ‘최다’의 수식어를 놓치지 않으며 국내외 부정맥치료를 이끌고 있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이번에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3천례를 돌파하며 부정맥치료의 선도적 입지를 재확인 한 것이다. 부정맥센터 김영훈, 최종일, 심재민, 노승영 교수가 이끄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이미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시술건수가 많을 뿐 아니라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치료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3천례의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생명과 직결된 장기인 심장을 다루는 시술임에도 시술 중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을 정도로 정밀한 시술을 펼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대학과 병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심포지엄에서 1천여명의 전세계 부정맥 전문의를 대상으로 라이브 시연을 펼치며 의술을 전수했다. 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언제나 앞선의술을 펼치며, 세계최고수준의 높은 성공률로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과 행복을 선사하며 환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 의료진과 영상파트, 간호사와 기사,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시술팀의 팀웍, 그리고 무엇보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치명적 부정맥에 의한 심장마비 환자를 진단 즉시 적극적인 시술로 소생시키는 국내최초 ‘24시간 응급심장마비 부정맥 시술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 중이다.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진료실 밖에서도 환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해 심방세동의 치료법, 시술 후 예방법, 생활습관관리법 등 진료실에서 다 이야기 하지 못한 궁금증과 피부에 와닿는 정보들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2016 심방세동의 날’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pyoungbok02@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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