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이 9월 7일 오후 2시 고대의대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심방세동이란? 왜 치료해야 하나?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 ▲심방세동 환자의 생활습관,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순환기내과 채정훈 간호사) ▲심방세동에서의 뇌경색 예방 치료 (순환기내과 이광노 교수) ▲심방세동의 시술 치료 (순환기내과 심재민 교수) ▲심방세동의 수술적 치료 (흉부외과 정재승 교수)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 자리에서는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추후관리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직접 김영훈 심혈관센터장과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심방세동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상담할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은 매년 9월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