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군시절 이미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바로 전기생리검사를 받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 심장학회 가이드 라인에서도 증상이 있는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은 전기생리검사후 고주파 절제술을 1차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굳이 약물치료 없이도 간단한 시술로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전기생리검사란, 부정맥 진단이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로만 가능하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간단한 시술을 통해서 부정맥을 유발시키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 고주파 절제술로 완치가 가능한 부정맥이 유발된다면, 검사와 동시에 고주파 절제술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회로로 인한 부정맥이라면 성공률은 98% 이상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치유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을 기다렸다가 응급실로 오시기 보다 외래로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 강계원님의 글 ---------- > 안녕하세요 ,.... > 빈맥에 대하여 궁굼합니다. > 저는 남자 만29세 혈액형A 몸무게 59kg이며 건강한 체질 입니다. > 첫번째 96년도 군대시절에 훈련중 나타났으며 증상은 심자이 엄청 빠르게 뛴다는 것입니다. 체략적으로 많이 힘든때라서 땀도 많이 나고요. > > 그후 평소에 운동을 좋아하던 저로서는 자주 축구를 하는데 좀 무리하며 그런증상이 나타남니다.. 가끔 아주 흥분했을때도 그렇구요. > > 군대에서는 군의관이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이라고 하더군요. > 하지만 그후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때는 증상이 사라진터라 심전도 및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봐도 큰 병원을 보호자와 동행하여 가라고 하더군요. 또한 협심증환자에게 주는 니트로글리세린을 주더군요. > 제증상을 보니 관상동맥질환은 아닌것 같은데요. > 왜냐면 심장이 빈맥 증상이 있으면서 흉통은 그리 없거든요 그상태로 축구도 계속 했으니까요... > 증상이 있을때 심전도 체크한것은 군대에서 뿐입니다. > > Q1: 혹 병원을 찾을때 증상이 있을때 찾아야 확실한 병명이 나오며 치료도 가능하겠죠 ? > Q2: 또한 빈맥에 가까겠죠? > Q3: 증상있을때 병원 응급실 가면 바로 진료 받을수 있겠죠? > 이상입니다.. >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