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기술하신 내용 전후로 추측컨대 기외수축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장이 뛸 때는 전기적인 흐름을 타고 수축을 하게 되는데, 전기 스파크가 튀듯이 비정상적인 맥박이 끼어들어가는 현상입니다. 긴장,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부정맥 검진을 통해서 1) 어떤 타입의 부정맥인지, 2) 동반된 심질환이 없는지, 3) 연달아 지속되는 위험한 부정맥 (심실빈맥) 존재 유무를 확인한 후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 마포에서님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올 29세된 남자입니다. > 지난 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요 > 복부위쪽에서 `울룩울룩`하며 기침이나는 증상을 보이길레, 스트레스성 위염인가보다 하고 > 약국에서 소화제같은 약을 지어 먹었습니다. 약 1주일정도를 복용했는데도 > 별 호전반응이 없길레 손으로 가슴을 대어보았는데, 순간 위 부분이 `울룩` > 하는줄알았었는데, 심장부분에서 증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밑에 > 맥이 잘뛰는곳에 맥박을 느껴보았더니 , 증세가 일어날때 맥이 한박자 쉬었다 뛰는겁니다. 순간 `탁`하는 느낌을 받았고요 그때마다 기침이 한번 나오는겁니다. 예전에 중고등학교때 운동할때 가끔씩 맥이 빨라졌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증세가 있긴 했는데, 생활하는데 별지장이 없길레 병원도 안다니고 그냥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무슨병인가요...병원에 가기전에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