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증상으로 보아서는 기외수축이란 부정맥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장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적인 반응이 일어나야 하는데, 심방 또는 심실에서 전기 스파크가 튀듯이 끼어들어가는 비정상적인 맥박을 의미합니다. 대개는 흥분, 스트레스, 음주, 수면부족, 피로 등에 의해서 악화됩니다. 일단 심전도 진단과 함께 동반된 심장병 유무, 연달아 나타나는 빈맥증의 유무 등을 확인 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개는 약물치료에 반응이 좋으며, 특히 졸도의 경험이 있거나 친척 중 젊어서 급사한 분이 있는 경우, 또 다른 심장병이 있거나 연속적인 빈맥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 ☞ 강형순님의 글 ---------- > 오전에는 숨을 쉬기가 힘들고 답답해서 짧게 호흡을 합니다. > (말할때 귀울림이 있기도 하구요...) > 맥을 잡아보면 2-3번 뛴다음에 1초정도 건너뛰고 다시 반복해서 뛰었다 > 건너뛰었다 합니다. > 그리고 화가날때나 놀랄때는 가슴이 조여지구 손발이 마구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