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68 세 남자입니다.몸무게(70Kg),키(169) 현재 종합병원에서 천식과 부정맥(심방세동)진단을 받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4월 감기 치료중에 천식진단을 받고 부정맥은 3년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생활에 불편을 줄정도는 아니었고 당시 당담 의사 선생님도 우려할 만큼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5월 무렵부터 증상이 악화 되어(호흡곤란, 기침, 부종, 다리저림, 쥐,가슴통증) 6월21부터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지나친 속쓰림과 식욕부진에 지속적인 복용이 어렵습니다. 처방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환기 내과 아스피린 디고신정 라식스정 아침식사 30분후 복용 호흡기내과 싱귤레어정 레코미정 유니필서방정 아침식사 30분후 복용 아트로벤트 에어로졸(하루한번 자기전에) 후릭소사이드(1일 4회 아침,점심,저녁,자기전에 2번) 복용후 맥박변화(110 ->89) 부종완화 등의 효과를 보았지만 저녁 무렵에는 호흡이 곤란하고 편안한 수면을 할 수가 없어서 수면제(스틸녹스정)처방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당담의사 선생님들은 체중감량(74 ->70)은 치료 되는 과정이라고 하시고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므로 지속적으로(평생) 복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겔포스등과 같이 복용을 권장하는 처방약들은 복용후 속쓰림과 더불어 아랫배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평생복용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현재 치료중인 대학병원이 환자에게 질병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처방전만 작성하시고 내보냅니다.) 검진후 상태는 많이 나아져 응급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지만 정상적인 수면과 식사가 이루어 지고 있지 않습니다. 질문입니다. 1. 몸무게는 얼마나 더 줄여야 하나요?(현재 몸무게(70Kg),키(169)) 2. 처방약 복용시 속쓰림 현상은 왜 발생하는건가요? 흡입하는 천식약도 복통을 유발합니다. 3. 다른 대체 처방은 없는 건가요. 4. 흉부x-ray촬영결과 허바끝이 완만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보아 물이 차있어서 허파의 체적이 정상과 같지 않다고 하는데 허파에 물은 왜 차는 건가요? 5. 지금 사용하는 흡입제가 부정맥환자에게 안전한 제재인가요? 지금 상태에서 병원을 옮기는 것이 좋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고대 의료원 부정맥센터에서는 어떤 처방을 받을 수 있나요? 긴 질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주지가 지방(대전)이기때문에 례원하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답변을 듣고 용기를 내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