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24 시간 심전도 검사 결과가 중요합니다. 현재 상태로 보아서는 인공 심장 박동 보조기 삽입 수술을 받으셔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서맥의 원인이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혈관병에 의할 수도 있으므로 그 병원의 주치의가 혈관 촬영을 계획하셨을 것입니다. 혈관이 정상이라면 증상을 동반한 서맥을 교정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치료법은 박동기 삽입수술입니다. 약 3박 4일 또는 4박 5일 입원하며 1 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고 수면상태에서 하는 시술입니다. 주치의 선생님의 권고를 잘 따르시면 될 것입니다. ---------- ☞ 이희정님의 글 ---------- > 지지난주 토요일부터 기운이없고, 깔아진다며, > 자주 누워계시다가, 지난주 목요일 종합병원에서 피검사와 심전도 결과 > 1분에 맥이 38회정도 뛰고, 심장이 커져있다며 큰병원에 가서 검사 > 해보라고 해서, 지방 대학병원에서 검사하고 그날 바로 입원하셨어요, > 서맥이라고 합니다. 아직 원인 및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구요, > 지금까지 계속 검사중이고요, 입원첫날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 심장박동을 빠르게 해주는 링겔을 맞우시고, 지금은 평상시 박동수 > (59-45정도)를 체크하고 계십니다.어젠 런닝머쉰 같은데서 뛰면서 심장 > 박동수를 체크했는데 80조금넘게 되서 숨이차고, 어지럽다고 하셨답니다. > 어제부터는 테잎에 녹음이 되는 심전도 측정기(?)를 24시간 체크해 > 본다고 하더라고요, > 오늘 의사선생님 말씀이 내일 심장조형술검사를 받고, 최종적으로 > 수술여부를 알려준다고 하십니다. 결과가 불안하기도하고, 입원첫날 > 수술하게되면 비용이 많이 들기때문에 미리 가족과 상의하라고 하더군요. > 2002년 11월말에 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 받을때 결과에 동성서맥이라고 > 되어있었고, 2003년 3월 심전도 결과는 정상이었습니다. > 수술후에도 관리도 해야하고, 수술하지 않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 만약, 수술을 해야한다면 여긴 지방이라서, 서울쪽의 큰병원으로 > 가는것이 더 나을지도 궁금합니다. > 바쁘시겠지만,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