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젊은 여성에서 무슨 심장병이 있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부정맥이나 혈관수축형 심장질환이 많습니다. 예민한 성격도 부정맥의 원인은 아니지만 악화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놀라거나 운동하는 상황이 아닌데로 가슴이 심하게 뛰고, 가슴이 조이는 듯한 일시적 통증을 느낀다면 심장검진을 우선적으로 받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 ☞ 건강님의 글 ---------- > 24살 여자입니다. > 먼저 원래 자주 놀라는 편이였습니다만 몇년전부터 > 가끔씩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장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 > 1. 가끔씩 심장이 너무 뛰어 입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합니다(^^) > 2. 아무리 숨을 깊게 쉬어도 만족감이 없고 가슴이 매우 답답합니다. > 마치 구멍난 빨대로 숨을 들이쉬는 듯한 느낌입니다. > 3. 빈혈인진 몰라도 위에 증상들과 함께 어지러움, 피곤함과 무기력, > 졸립니다. > 4. 아주 가끔씩 술을 마시기는 하나 1년전부터 매번은 아니고 가끔 > 술을 마시면 가슴이 죄여오고 따끔거립니다. > > 혈압은 평균 100-60 이거나 110-70 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며 여자들이 > 한달에 한번씩 하는걸 할땐 손발에 저림과 함께 약하게 마비도 옵니다. > 만약 검사를 해야 한다면 병원 어떤과에 가서 어떤 진찰을 받아야 할지 > 궁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