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이 심실빈맥이나 지속적 심방성 빈맥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 병은 전극도자 절제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심장 전기생리검사의 결과에 의거하여 담당 선생님께서 최선의 치료를 해주실것입니다. --- ☞ 궁금해여님의 글 ---------- > 안녕하세요. > >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과 지속적 심방성 빈맥, 심실빈맥의 차이를 알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 > 저의 경우 약 7년여 전부터 부정맥 증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1년에 한두번 심한 운동을 한다거나 갑자기 몸의 밸런스가 흐트러졌다고 제자신이 느낄때 불규칙적으로 맥이 매우 빠르게 뛸때가 있었는데 갈수록 그 횟수와 빈도가 (특히 요즘에)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별다르게 무리를 한적이 없더라도 예를들어 어떤 건물의 1층에서 3층까지 올라갔을때라던지, 술을 마셨을때라던지 (맥주 500cc정도) 맥이 갑자기 빨리 뛰는 현상 (적게는 최소 100회 이상, 많게는 190여회)까지 나타나고 그러한 현상이 없을 때에도 몸이 계속 피곤함을 느끼고 기억력이 떨어져가는걸 최근에 급격히 느끼고 있습니다. > > 얼마전 고대병원 안암에서 전기생리학적 검사로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판정을 받았는데요,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이 심실빈맥이나 지속적 심방성 빈맥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건지, 그렇다면 검사나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 그리고 지속적 심방성 빈맥과 심실빈맥이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과 다른점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