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현재처럼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심방세동은 지금의 약물 요법이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증상의 빈도가 잦아지고 좀 더 현저해 지면 그 때 수술을 해도 크게 늦지 않습니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나타난 심방 세동은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발작의 빈도, 증상과의 관계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의 성적은 현재 약 85%입니다. 부정맥 약은 아직 효과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보다 나은 치료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의 가장 최선의 치료법은 전극도자 절제술입니다. 충분한 기간 동안 약물에 대한 반응을 관찰한 후 이러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 심방세동님의 글 ---------- > 5개월전 심방세동 판정(한양대 병원) > 현재 베타차단제와 아스트릭 1일 1회 복용 > 맥박수 분당 60회 > 맥박 규칙비율(한달기준 안정기간이 95% 정도), 간헐적 흔들림 > 맥박 규칙시 심전도 정상(확인완료) > > 3년전에 불규칙함을 느꼈으나 의식하지는 못함 > 제 나이는 36세 입니다 > ................................................................ > > 항상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 저는 지금 한양대 제 담당선생님을 신뢰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 위로하시려고 말씀하시는지는 몰라도 약물로 치료가능 하다고 하셨습니다 > 또 담당선생님은 조금 흔들리는것은 괜찮다고 그러시더라구요 > > 현재 간혹 흔들리구요, 안정적일땐 5일 이상도 안적적일때도 있습니다 > 간혹 몸살 등 몸이 안좋을때 조금 민감해 지는것 같구요 > > 제가 궁금한 것은요 > > 첫재는요 > 제 담당 선생님 말씀처럼 약으로 치료가 가능한가 하는것입니다 > (베타차단제는 치료약은 아니지만 제가 맥박 규칙시 심전도가 정상이므로 > 맥박을 유지시켜 결국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 > 둘재는요 > 약으로 치료가 불가능 하다면 > 평생 약을 먹어며 사는것이 좋은지 > 아님 아직 젊은데 수술이 더 좋을까요 > > 세째는요 > 그런데 수술하면 재발이나 부작용 등 오히려 약물치료보다 못한 경우가 될까 염려가 됩니다 > > 네째는요 > 계속 약으로 유지하다가 > 혹시 수술시기를 놓히는 것이 아닌가 염려가 됩니다 > > > 물론 수술이 모든경우 적용되는것이 아님을 알지만 > 선생님께서 답변좀 객관적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 > 추가적으로 > 약물과 수술의 장단점을 대략 말씀좀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수술의 경우 고려대 병원 부정맥센터가 매력적일거라 생각이 됩니다 > >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