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발작성 빈맥증에 해당되는 증상과 정상에서도 흔히 관찰되는 증상, 특히 호흡과 연관되어 맥박의 변화가 있고 그런 변화에 대해 예민하게 느끼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 혼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심장 전기 생리검사는 비정상과 정상을 감별 진단하는데에 결정적인 단서를 줍니다. 심장 전기생리검사는 당일 입원하여 퇴원하는 일일 검사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기를 바랍니다. ---------- ☞ 글쓴이님의 글 ---------- > 고3남자학생인데요..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면 > 금새 숨이 심하게 차오르고 숨을 들이마실때 가슴이 아프고 > 금새 지쳐버립니다. 그걸 참고 계속 하면 체육시간이 끝난뒤 > 구토가 나오려고 속이 울렁 거립니다. 그래서 구토를 하죠. > 교실까지 걸어가는데도 너무 힘듭니다. 균형잡고 서있기도 벅차죠. > 힘도 쫙 빠지고 식은 땀도 나고 > 이 증상은 힘든걸 참아가며 한시간동안 열심히 축구를 할때 입니다. > 힘들때 적당히 그만두면 이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 왜 그럴까요? 제가 흡기 상태로 될때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기 상태가 > 돼면 심장 박동이 다시 느려지거든요... 가끔이 아니고 그냥 매일매일입니다 > 부정맥인듯 싶은데요... 그리고 아주 아주 가끔씩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이 > 빨리 뜁니다(빨리 뛰는것 이외에는 통증이나 그밖에 별다른 이상은 없습니다.). 아무리 100미터 달리기를 전력 질주해도 이렇게 빨리 뛰진 않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가끔 또 이유 없이 가슴이 아프구요(아프기만 합니다. 기타 증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몇분정도 지속) > 참고로 저는 성격이 예민해 과도한 스트레스와 새벽 2~3에 잠이들어 아침 6~7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이런것도 원인으로 작용할까 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