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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장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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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거주하는 53세 남자입니다. 약 5 년 전에 불규칙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불쾌해서 증상이 있을 때 동네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한 결과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이 후 계속 병원에 다니면서 약물 치료를 했는데, 일주일에 약 2일, 한나절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 김영훈 선생님의 부정맥 센터 자료를 보고 수술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거리도 있고 수술이 위험할 것 같아 시간이 지나면 수술기술도 더 발전할 것으로 믿고 조금 불편하나마 참아 왔습니다. 최근 2005년 12월이후로는 증상이 매일 나타나 만성이 되었는지 의심스럽고 해서 수술이 최선의 방법인지 문의드립니다. 맥박이 약 90 % 이상은 맥박수 55~60이며 불규칙하지만, 아주 가끔 맥박수가 100을 넘거나 50 근처에서 불규칙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잠잘때는 편안하고 전혀 증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수술을 한다면 수술의 위험도와 성공율이 얼마나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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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전기 충격 요법 후 약물 요법을 일차적으로 받으시고 그래도 정상적 리듬이 유지 되지 않는다면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 70-80% 이상의 환자에서 완치가 가능해 질 정도로 시술의 기술과 성적이 많이 향상되어 있습니다. ---------- ☞ 장원표님의 글 ---------- > 안녕하세요. > 저는 대전에 거주하는 53세 남자입니다. 약 5 년 전에 불규칙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불쾌해서 증상이 있을 때 동네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한 결과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이 후 계속 병원에 다니면서 약물 치료를 했는데, 일주일에 약 2일, 한나절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 김영훈 선생님의 부정맥 센터 자료를 보고 수술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거리도 있고 수술이 위험할 것 같아 시간이 지나면 수술기술도 더 발전할 것으로 믿고 조금 불편하나마 참아 왔습니다. 최근 2005년 12월이후로는 증상이 매일 나타나 만성이 되었는지 의심스럽고 해서 수술이 최선의 방법인지 문의드립니다. 맥박이 약 90 % 이상은 맥박수 55~60이며 불규칙하지만, 아주 가끔 맥박수가 100을 넘거나 50 근처에서 불규칙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잠잘때는 편안하고 전혀 증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수술을 한다면 수술의 위험도와 성공율이 얼마나 되는지요?
2006.04.12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