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수술이나 긴장 상태에서 또는 마취등과 같은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된 일시적 부정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우기 평소에 졸도의 경험이 있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심장부정맥에 관한 정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정맥은 때로는 역동적이라서 순간 포착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 진찰 및 증상 당시의 심전도 검사, 최근에는 장기간 심장을 모니터하는 방법이 아주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 ☞ 이지윤님의 글 ---------- > 안녕하세요.. > > 검사를 받기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 > 저는 작년 12월에.. 성형수술을 하려고했습니다. > 전신마취후 깨어났을떄는 수술이 끝난상태인줄 알았습니다. > > 그런데 수술은 하지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 > 수술 일주일전에 심전도검사를 했을땐 정상이였습니다. > 그래서 수술을 하게되었는데.. 마취가 되고 절개를 할때까진 정상혈압,맥박이였습니다. > > 그쪽 의료진 말로는 절개후 갑자기 심장이상이 오더니.... > > 심장이 반대로 뛰었다고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 > > 중간선에서 위로두번 아래로두번...... 그렇게 절개한상태에서 > 1시간을 두고 봤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박동이 위로한번,아래로한번 으로 줄기만 하고 정상으로는 돌아오지않아... 수술은 중단되었습니다. > > 성형외과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전신마취상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데 > 이렇게 된 경우는 처음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 심장부정맥이라고 하시는데.. 맞는걸까요? > >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서부터 자주 어지러움증을 느끼곤 했습니다. > 길에가다가 간판에 머리를 밖을정도로 심하게 어지러움증을 느끼거나... > 갑자기 식은땀이 나면서 속이 울렁거리는 것을 느끼기도하고... > 가슴이 답답하여 한숨만 계속 쉴떄도 여러번이였습니다. > 중학교 1학년땐 오래달리기를 하고 기절한적도있었구요... > 그떄 이후론 기절한적은없지만.. 달리기는 오래하지 못하긴했었습니다.. > 작년에 한의원에서 잰 혈압은 80/60 이였습니다. > 그 이후 건강검진상에서 잰 혈압은 90/60 이였구요... > > > 어지러움증 같은경우는 저희어머니도 있으셔서 그냥 유전인가보다했습니다. > 저희어머니도 가끔 심장이 빨리뛰고 힘들어하실때가 있는데... > > 저와 저희어머니 모두 심장부정맥인 걸까요? > > 결혼을 앞두고있어..선뜻 병원을 찾을수가 없네요... > 혹시 건강상에 문제가있어 결혼을 반대하시게 될까봐.. > > 심각한건 아닌걸까요... 분명 수술전 심전도에는 이상이없다 판정되었는데.... > >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