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해
부정맥 상담 검색
심장박동이 이상합니다..
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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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33세되는 남자입니다..
먼저 제 증상이 좀 오래된거라 긴글이 될거 같습니다..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중학교때부터 증상이 있었습니다...
주로 운동할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있었습니다..많으면 한달에 한두번정도였구요..어쩔땐 몇달씩 아무 이상없을 때도 있었습니다..증상이 나타나면 심장박동이 거의 1분에 200회이상 뛰었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을 멈추게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면 금방 멈출때도 있었고 길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지나서 멈추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쪼그리고 앉거나 누우면 금방 멈춘다는 사실을 깨닫게되서 그 이후론 거의 1~2분을 넘긴 적은 없었습니다...
그당시 부천세종병원에 가서 24시간 심전도 검사랑 초음파검사랑 그외에 갑상선검사도 했었는데 검사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약간 심장박동수가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군대복무시절에도 증상이 있었는데 제가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서 그렇게 고생하진 않았구요..예전보다 증상이 나타나는 횟수도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군제대전후(24세전후)에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습니다..
얼마전 인터넷검색하면서 알게 됐는데 과거의 제 증상이 발작성빈맥증과 완전히 똑같더군요...
첫번째 질문은 발작성빈맥증은 아무치료도 없이 스스로 없어질 수 있는 증상인가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안좋은 일이 겹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었는데
그 당시 공황장애증후군이 나타났었구요....정말 치유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공황장애가 치유된 요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심장이 순간적으로 움찔한다고 해야 할까요? 좀 크게 뛴다고 해야하나? 아주 순식간입니다..0.5초정도로요..
딱한번 연속적으로 10번정도 뛴적이 있었구요.. 그 느낌이 발작성빈맥증과는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그런데 이 증상이 올때 주로 위가 안좋거나(신경성위염이 있었음) 컨디션이 별로 일때 증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거나 책을 읽거나 대화할때나 일상생활을 할땐 한번도 안왔구요...
길을 걸어갈때, 운동할때, 컴퓨터 작업을 오래할때, TV를 오래 볼때 등 이럴때 주로 옵니다..
제가 증상이 있을때마다 증상의 강약과 그 당시상황, 박동횟수를 메모했거든요...
컨디션이 비교적 좋을땐 거의 제가 못느낄 정도로 약하게 옵니다..아주 가볍게요..
그런데 컨디션이 안좋거나 그럴땐 순간정신이 확 들정도로 깜짝 놀랠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한달에 3~4번정도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구요..90%정도가 0.5초 한번 움찔하고 끝납니다..
때론 아주 가끔 2~4번정도 연속으로 뛸때도 있구요..
연속으로 뛸땐 박동수가 빠르게 연속되진 않구요..쿵쿵 내려앉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속도는 일반 심장뛰는 속도보단 아주 약간 느린것 같습니다...
꼭 느낌에 두개의 심장이 있는 것 같아요..가끔 크게 뛰는 심장이랑 그냥 정상으로 뛰는 심장이요..
증상을 찾아보니 부정맥 같은데 이 증상이 생긴지는 1년반정도 된것 같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발작성 빈맥증과 연계된 증상일까요??? 심각한 징후일까요??
물론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온다는건 저도 잘 알고 있지만...
혹시 지금 제 증상이 급하고 심각한 상황이라면 모든일 다 제쳐두고 빨리 검사를 봤아봐야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좀더 경과를 지켜보면서 나중에 검사를 받아도 되는건지...궁금합니다...
술과 담배는 끊은지 5년이 지났구요...나이에 맞지 않게 식습관이나 운동은 꼼꼼히 챙기는 편입니다...
육식을 안한지 4년정도 되구요..대신 의식적으로 생선이랑 두부를 자주 챙겨 먹고 있습니다..
혹시 육식을 안해서 이런 증상이 생긴건 아니겠죠..^^ 별 생각이 다 드네요...방금 헬스운동하다가 또 증상이 순간적으로와서 운동접고 인터넷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병원을 알게 됐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
발자성 빈맥증과 간헐적인 기외수축이라는 부정맥을 가지고 계시고 공황장애등의 정신적으로 매우 예민한 체질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발작성 빈맥증의 순간 포착을 못하면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환자분의 증상은 전형적인 발작성 빈맥증에 해당됩니다. 최근에는 자가 기록 심전도를 항상 가지고 다니시다가 증상이 있을때 찍어 전송하는 방법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치료 시기는 얼마나 자주 발작되는냐, 빈맥 당시 증상의 심한 정도가 심각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이진영님의 글 ---------- >안녕하세요...33세되는 남자입니다..
>먼저 제 증상이 좀 오래된거라 긴글이 될거 같습니다..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중학교때부터 증상이 있었습니다...
>주로 운동할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있었습니다..많으면 한달에 한두번정도였구요..어쩔땐 몇달씩 아무 이상없을 때도 있었습니다..증상이 나타나면 심장박동이 거의 1분에 200회이상 뛰었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을 멈추게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면 금방 멈출때도 있었고 길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지나서 멈추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쪼그리고 앉거나 누우면 금방 멈춘다는 사실을 깨닫게되서 그 이후론 거의 1~2분을 넘긴 적은 없었습니다...
>그당시 부천세종병원에 가서 24시간 심전도 검사랑 초음파검사랑 그외에 갑상선검사도 했었는데 검사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약간 심장박동수가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군대복무시절에도 증상이 있었는데 제가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서 그렇게 고생하진 않았구요..예전보다 증상이 나타나는 횟수도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군제대전후(24세전후)에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습니다..
>얼마전 인터넷검색하면서 알게 됐는데 과거의 제 증상이 발작성빈맥증과 완전히 똑같더군요...
>첫번째 질문은 발작성빈맥증은 아무치료도 없이 스스로 없어질 수 있는 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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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년전부터 안좋은 일이 겹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었는데
>그 당시 공황장애증후군이 나타났었구요....정말 치유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공황장애가 치유된 요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심장이 순간적으로 움찔한다고 해야 할까요? 좀 크게 뛴다고 해야하나? 아주 순식간입니다..0.5초정도로요..
>딱한번 연속적으로 10번정도 뛴적이 있었구요.. 그 느낌이 발작성빈맥증과는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그런데 이 증상이 올때 주로 위가 안좋거나(신경성위염이 있었음) 컨디션이 별로 일때 증상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거나 책을 읽거나 대화할때나 일상생활을 할땐 한번도 안왔구요...
>길을 걸어갈때, 운동할때, 컴퓨터 작업을 오래할때, TV를 오래 볼때 등 이럴때 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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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증상이 있을때마다 증상의 강약과 그 당시상황, 박동횟수를 메모했거든요...
>컨디션이 비교적 좋을땐 거의 제가 못느낄 정도로 약하게 옵니다..아주 가볍게요..
>그런데 컨디션이 안좋거나 그럴땐 순간정신이 확 들정도로 깜짝 놀랠정도입니다..
>평균적으로 한달에 3~4번정도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구요..90%정도가 0.5초 한번 움찔하고 끝납니다..
>때론 아주 가끔 2~4번정도 연속으로 뛸때도 있구요..
>연속으로 뛸땐 박동수가 빠르게 연속되진 않구요..쿵쿵 내려앉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속도는 일반 심장뛰는 속도보단 아주 약간 느린것 같습니다...
>꼭 느낌에 두개의 심장이 있는 것 같아요..가끔 크게 뛰는 심장이랑 그냥 정상으로 뛰는 심장이요..
>증상을 찾아보니 부정맥 같은데 이 증상이 생긴지는 1년반정도 된것 같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발작성 빈맥증과 연계된 증상일까요??? 심각한 징후일까요??
>물론 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온다는건 저도 잘 알고 있지만...
>혹시 지금 제 증상이 급하고 심각한 상황이라면 모든일 다 제쳐두고 빨리 검사를 봤아봐야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좀더 경과를 지켜보면서 나중에 검사를 받아도 되는건지...궁금합니다...
>술과 담배는 끊은지 5년이 지났구요...나이에 맞지 않게 식습관이나 운동은 꼼꼼히 챙기는 편입니다...
>육식을 안한지 4년정도 되구요..대신 의식적으로 생선이랑 두부를 자주 챙겨 먹고 있습니다..
혹시 육식을 안해서 이런 증상이 생긴건 아니겠죠..^^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방금 헬스운동하다가 또 증상이 순간적으로와서 운동접고 인터넷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병원을 알게 됐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