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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기외수축으로 상담부탁합니다
이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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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02년5월에 부산에서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삽입하였습니다.(병원 응급실근처에서 발병,,약 10분만에 약으로 뚫고 이틀뒤 스텐트 삽입)
그후로 2003년 11월에 대구에서 스텐트 부분삽입부분이 50%정도 좁아져서 이번에는 사이퍼 스텐트 삽입하였습니다. 그후로 가슴통증이 있어서 2년 동안 두번이나 혈관 조영을 하였는데 혈관은 막힌곳이 없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상 50%...
2005년 분당으로 이사를 와서 가슴통증의 원인은 모르고 기외수축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약1년전에 치과에서 이빨 수술을 하고 기외수축이 상당히 심해졌습니다.
기외수축이 오면 숨이 가빠서 계단을 올라 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심장내과 개인병원에서 코다론을 처방 받았는데 이틀 먹고나서 바로 괜찮아 졌습니다.
하지만 두달 정도만 지나면 다시 기외수축이 시작되네요. 코다론은 부작용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연구결과로는 코다론을 먹다가 안먹다가 하면 계속 먹는 것 보다 사망률이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인데놀 40mg를 먹고 있습니다. 약을 먹으면 바로 괜찮아 집니다. 뭐 어쩌다가 기외수축이 나타날때도 있지만 약을 먹는 동안에는 심하지도 않고 괜찮네요.
근데 인데놀을 하루만 끊으면 바로 괴로운 기외수축이 시작됩니다. 가슴도 찌릿찌릿하고 아프구요. 수술을 해야 할까요? 고주파 수술은 몇시간이나 걸린다고 하는데 너무 겁이 나네요. 예전에 대구에서 혈관조영하다가 한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전해질 이상이 와서 몸이 거의 마비되다시피한 경험이 있어서요.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새로운 의술이 개발될때까지 약으로 버텨 볼까요? 인데놀이나 코다론만 먹으면 바로 괜찮아 지는데.. 그래도 정말 완치 될 수만 있다면 수술을 해서 자유를 얻고 싶은 생각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심실조기수축은 약물 치료가 우선이나, 증상이 심하고 약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발생빈도가 잦은 경우, 그로인해 심기능의 저하가 있는 경우 등에는 완치를 목적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심실조기수축의 심장내 발생 위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최근엔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 ☞ 이성헌님의 글 ---------- >2002년5월에 부산에서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삽입하였습니다.(병원 응급실근처에서 발병,,약 10분만에 약으로 뚫고 이틀뒤 스텐트 삽입)
>그후로 2003년 11월에 대구에서 스텐트 부분삽입부분이 50%정도 좁아져서 이번에는 사이퍼 스텐트 삽입하였습니다. 그후로 가슴통증이 있어서 2년 동안 두번이나 혈관 조영을 하였는데 혈관은 막힌곳이 없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상 50%...
>2005년 분당으로 이사를 와서 가슴통증의 원인은 모르고 기외수축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약1년전에 치과에서 이빨 수술을 하고 기외수축이 상당히 심해졌습니다.
>기외수축이 오면 숨이 가빠서 계단을 올라 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심장내과 개인병원에서 코다론을 처방 받았는데 이틀 먹고나서 바로 괜찮아 졌습니다.
>하지만 두달 정도만 지나면 다시 기외수축이 시작되네요. 코다론은 부작용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연구결과로는 코다론을 먹다가 안먹다가 하면 계속 먹는 것 보다 사망률이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에는 인데놀 40mg를 먹고 있습니다. 약을 먹으면 바로 괜찮아 집니다. 뭐 어쩌다가 기외수축이 나타날때도 있지만 약을 먹는 동안에는 심하지도 않고 괜찮네요.
>근데 인데놀을 하루만 끊으면 바로 괴로운 기외수축이 시작됩니다. 가슴도 찌릿찌릿하고 아프구요. 수술을 해야 할까요? 고주파 수술은 몇시간이나 걸린다고 하는데 너무 겁이 나네요. 예전에 대구에서 혈관조영하다가 한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전해질 이상이 와서 몸이 거의 마비되다시피한 경험이 있어서요. 수술외에는 방법이 없는 건가요? 새로운 의술이 개발될때까지 약으로 버텨 볼까요? 인데놀이나 코다론만 먹으면 바로 괜찮아 지는데.. 그래도 정말 완치 될 수만 있다면 수술을 해서 자유를 얻고 싶은 생각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