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3일전 점심식사도중 가슴이 답답하면서 어지러움과 구토가 일어날듯한 상태가 되어

식사를 다  먹지 못하고 일어나서 안정을 취하니 증세가 호전되었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세는 취침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후, 동일한 증세가 나타났지만, 어지러움 증세와 시야가 사물을 바라보았을 때의

그 뒤 배경이 잔상이 발생하는 현상은 계속되었습니다.

증세가 좀 적어졌다 싶어, 저녁시간이 되어 평상시처럼 속보로 운동을 하는 중에

가슴이 답답하고, 사물을 보는데 잔상이 남는등의 어지럼증이 동반되어서

평상시 운동하던 속도를 못내게 되어서 중단하고 집에 들어와 쉬었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점심식사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으나 2~3시간 이후에 잠시 잦아들어서

근무지로 돌아와 업무를 보는 중, 어지럼증과 가슴답답함이 동반한 증세가 계속되었으며,

뭔가 가슴속에서 `덜컹`하는 느낌을 받으며 책상위로 고꾸라졌습니다.

다행히 의식은 있었지만, 거동을 할 수 없고 손발에 힘이 빠져서 말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축을 받으며 응급실로 향했구요.

다행히 종합병원이 사무실 바로 앞 도보5분거리에 있어서 응급진료를 하게되었습니다.

결과는 심전도, 심근경색 효소수치, 피검사, 엑스레이, 소변검사.. 이상없음으로

나왔는데요.

혈압은 평상시 110-60전후인데,그당시는 148-88정도 나왔습니다.

의사소견으로 이 정도의 검사에서는 별이상이 없다하여 일단 퇴원을 하였구요.

직장건강검진에서 부정맥,동성서맥 진단을 받은적이 있고, 오늘 혈압을 재봤더니

110-60정도, 맥박은 60이 나왔습니다.

부친이 고도의 관상동맥경화에 의한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집안내력이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수치는 (HDL:49, LDL:78)

CK는 1년사이에 143에서 209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런경우 완치의 방법은 있는지..

돌연사의 위험은 얼마나 되는지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