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몇개월 단위로 검진을 받으러 가는 사람입니다.

개인적 느낌으로 증세가 1년에 주기가 있는데 그게 요즘 입니다.

아침에 자다 깨면 조금있다 맥이 엄청 빨라지게 됩니다. 숨을 깊게 들이쉬면  부르르~ 떨더군요...

그리고 전 평상시에도 보통 맥이 고르게 뛰다가 건너뛰고 다시 뛰는데 이때 느낄수 있습니다. 

(뚜 뚜 뚜 ~ 뚝! 뚜 뚜 이런식으로요)

요즘 하도 그래서 몇일 전 휴대용 심전도계를 사서 측정하고 있습니다. 심할땐 없어서 못찍고

요즘 조금이나마 나타나는데 가만히 누워 있는 상태에서 박동수가 114정도나오고 측정과 결과를

갖고 있습니다. 술먹고 다음날은 거의 100% 나타납니다... 심할때는 주먹으로 치듯이 심장이 엄

청 쿵쿵거리며 머리가 둔해지며 두다리가 후들후들거립니다. 그때는 자가 응급 처치법을 하며 처

방해주신 rentibloc 40 한정을 먹습니다. 이렇게 맥이 100이 넘는데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예약일

이 올해 3월인데 기계 자체를 가져가면 안될련지요? 아니면 이 자료를 프린트해서 가져가야 하나

요? 어차피 당일 심전도는 찍어도 정상으로 나올거 같구요. 평상시에도 이러니 정말 신경쓰여서

맘이 편하질 않네요... 나이는 한창 일할 30대 남 입니다.

첨부해 드린 이정도 증상은 그냥 그럴때마나 약을 먹는 방법밖에는 없는건지요? 

이번에 찍은 심전도 한번 올려 봅니다. 다운받으시면 크게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