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어머니께 빈맥 증상이 있는데 (심박수 분당 150~200)

1년에 3~4번정도로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았는데

심전도 및 24시간 홀터검사에서 아무 것도 잡히지 않았습니다.

당시 담당의선생님은 증상이 있을 때만 복용하라며

이솦틴 서방정 (verapamil)을 처방해주셨는데

그 이후에 두번쯤 더 그런 증상이 나타나셨고,

약을 복용해도 1~2시간은 그 증상이 지속되더라구요.

좀 더 큰 병원으로 옮겨 다시 정밀검사 받으시라고 하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이미 한번 검사 받았고, 검사 때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같은 검사를 할거면 내원하고 싶지 않다고 하십니다.

(특별한 상황이나 운동 등 무리한 신체활동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운동부하검사도 별로 소용 없다고 하십니다)

1. 고대 부정맥센터에 오면 다른 진단 장비로 진단가능할까요?

2.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증상이 있을 때만 약 복용하는 것 이외에 좀 더 근원적인 치료는 없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