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5살 청년입니다

삼년전 갑자기가슴이답답하고 어지럽고 그동안은 몸을 움직이기힘들어

병원에가니 심장이이상인것같다해서 처음에 동네병원에서 24시간홀터했더니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으로 나왔습니다.

더큰병원가서 EPS 해보라고해서 가까운 지방대학병원에서 해보았더니

심방세동 및 조동 ,2도 방실차단 타입1 이렇게 진단내려졌습니다.

그후로 약물치료를 꾸준히 해나가다가 약물은 고혈압약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부정맥약은 리트모놈먹었습니다.

그렇게지내다가 생각든것이 나이도 아직한창인데 벌써부터 이런약물먹고 살면 안될것같아

금연에 성공하고 금주도 같이하고 운동하면서 약물을 줄여야겠다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지방대학병원이 아닌 큰병원으로 가기로 맘먹고 서울대학교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약물을 안먹고 24시간홀터 하였는데 정상판정 나왔고 부모님께서 확실히 괜찮은지 EPS를 마지막으로 하고 확진받자고 하셔서 한번더했는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도 발작성 심방세동 및 조동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뒤로도 약물치료를 계속하며 운동을 병행하니 몸도개운하고 많이 나아졌다생각했습니다.

또이렇다보니 욕심때문인지 미래에 대한 불안감떄문인지 자꾸만 약물을 끊고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년전부터 병원진료도 가지않고 약물도 끊고 생활하고있습니다.

헌데 가끔 가슴이 꾹꾹쑤시고 몸이 너무너무 피곤합니다.피로가 풀리지않는다고 해야하나요.

이게 심장이 않좋아서 그런걸까요?

요즘 인터넷도 알아보고 하면서 하는게 약물치료도 다시시작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전극도자절제술을 하는것이 나은건지 고민이됩니다.

예전에 의사분이 될수있음 전극도자절제술은 젊을떄는 하지말고 약물치료로 치료해보자고 하셔서 약물치료만 한것이었거든요.

전극도자절제술로 한번에 괜찮아진다면 그게 정말 확실한 치료법이 되는건가요>

요즘 머리도 지끈거리고 참 몸이 어디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고 생각되는데 벌써부터 심장도 안좋다하고 그때문인지 몰라도 발기부전이 온것같습니다 .그뒤로 한 작년 초쯤부터 발기부전제인 시알리스를 조금씩 먹어왔습니다.

이것도 별로 좋지않은 걸까요?

이대로 약물을 끊고 지내는게 나을까요.아님 병원에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나 아님 다름 시술이라던지 방법을 찾아봐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