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38남 입니다.

4년전 회사에서 실시한 신체검사를 통하영 부정맥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양천구 H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미네날이 부족하여 약을 처방받아 1년정도 지났지만

개선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에는 2년전 주말아침에 부정맥이 심하다고 생각되어

동 병원을 응급실을 갔고 결국에는 일주일동안 중환실에서 각종 약물을 투여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발작성심방세동(PSVT???)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1년동안 약을 부정맥 약중에 제일 강하다는 것을 처방받았지만 큰 개선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의 많은 조언 끝에 S대학병원으로 각종 검사 후, `심방세동`, `심방조동`을 진단받았습니다.

결국에는 `10년 5월에 S대학병원에서 `전극도자절제술`을 8시간동안 시술받았으며,

약 10개월 동안은 정말 깔끔하게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추위때문인지 작년 12월부터 조금씩 부정맥이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았고,

현상은 가금이 두근거리고 힘이 없고 맥은 처음에는 한번씩 맥이 없이 30분 정도 경과한 후,

맥이 굉장히 빠르게 뜁니다.

이러한 증상이 현재까지 한달에 3~4번정도 나타납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이 국내 최고기술을 가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다시한번 전국도자절제술을 받아야 하나요? 참 난감합니다. 

장황한 글이지만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