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지금 25세 남자구요

2005년 인하대 병원에서 심실기외수축, 미주신경성실신 진단 받았습니다.

기립경사도 검사에서 실신직전까지 갔었구요.

그리고 병원이 멀어 치료는 세종병원으로 옮겨 박상원 교수님께 통원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가슴 답답함과 두근거림이 아주 가끔 있어 병원을 3개월에 한번씩 찾아

2007년까지 심전도 찍고 약도(테놀민) 6개월정도 복용한것 같습니다. 

그이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병원(세종병원-박상원교수님)에서도 심한 부정맥이 아니고 증상이 있으면 그때 다시 병원에 오라고 하여 지금까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따로 받아 보진 않았습니다.

요새 직장에서 하는 정기건강검진을 동네에 있는 작은 일반 내과에서 처음 받는데 부정맥이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렸고 심전도결과를 보시더니 부정맥이 심하다면서 증상이 정말 없냐며 치료해야 하는것 아닌가? 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2007년 이후로는 가슴답답함, 두근거림, 실신할것 같은 느낌 아무 느낌없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교수님께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2007년에 말씀하신대로 증상이 없으면 그냥 살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