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49년생이신 어머니께서 작년 6개월 간 허리와 목의 디스크 치료를 위해서 자생한방병원의 한약을 복용하셨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이 발생하여 1개월 정도 약을 복용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운동을 하고 난 후나 쭈그렸다 일어나는 동작등을 할때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이  발생하고 점점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흉통이 나타나고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대학병원 내과에 검진을 하였고 부정맥 의심 소견을 보이셔서 심전도, 24시간 심전도 , 운동부하 심전도,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의 검사를 했지만 별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또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서 처방해준 응급약(혀 밑에 넣고 녹여 먹는형태)를 복용하시고 증상이 더 심해져서 그냥 두근거리는 정도였던 증상에서 어지럼증과 정신이 엇질해 지셨다고 합니다.

주의의 지인분께서 같은 병증을 보이셨는데 혈관조영술을 시행해서 좋아시셨다고 본인도 먼저 혈관조영술을 해달라고 의사분께 건의 하셔서 시행했다데 어머니께도 혈관조영술로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담당의에게 문의하자 ...해볼수는 있다 이런식이였다는데....

부정맥의 경우 원인도 다양해서 원인에따라 치료법도 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혈관조영술이 효과가 있을지....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는데.... 어떤검사방법이 더 있는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